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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가족여행]강화도 겨울 여행 1박2일 1탄 [카페 우투우투. 쌈밥이네]

by 자몽몽몽 2021. 12. 8.

 

 

강화도 겨울여행 1박 2일

 

 

코로나가 터지고 여행도 못 가다가 거의 2년 만에 가족여행을 다녀왔습니다 :)

 

출발은 아침 10시쯤. 도착은 11시쯤.

 

3시부터는 글램핑장을 예약해둔 터라 그전까지 밥 먹고 카페부터 가기로 했습니다만 주말이다 보니 유명한 곳은 다들 만석일 것 같아 그냥 지금 우리가 있는 곳을 기준으로 근처로 찾아보기로 했습니다.

 

 

 

 

쌈밥이네

 

 

즉흥적으로 찾아간 점심 메뉴는 쌈밥으로 정했습니다. 칼국수나 튀김을 생각했지만 엄마가 한식을 더 선호하다 보니 여기로 갔죠. 아빠가 검색해서 간 곳인데 마침 스페인 마을 바로 앞에 있는 쌈밥집이었습니다.

 

 

쌈밥이네 외관모습입니다.
쌈밥이네 외관

 

 

 

쌈밥이네 주변풍경입니다. 스페인마을이 보이는 바다입니다.
쌈밥이네 주변풍경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예쁜 건물.

 

 

쌈밥이네 내부모습입니다.
쌈밥이네 내부 & 메뉴판

 

 

내부로 들어가니 영화 사진들이 좌르륵 있더라고요? 알고 보니 오랜 시간 촬영장 밥차를 운영했던 곳이었지요. 별생각 없이 간 곳인데 조금 신기했습니다.

 

 

쌈밥이네 반찬입니다.쌈밥이네에서 시킨 메뉴입니다.
쌈밥이네 제육 쌈밥&간장불고기 쌈밥

 

 

4인이라서 메뉴는 제육쌈밥 2인. 간장 불고기 쌈밥 2인을 시켰습니다. 감자전이 진짜 맛있어 보였으나 양이 많아서 그건 포기했고요.

 

제육쌈밥은 생각보다 맵습니다. 그래서 제 취향이었지만 부모님은 맵다면서 간장 불고기를 더 선호하셨어요. 그리고 반찬이나 쌈은 셀프인데 상태가 정말 신선했습니다. 

 

 

 

 

카페 우투우투

 

 

맛있게 점심을 먹은 다음에는 카페로 이동했습니다. 디저트가 맛있다는 카페였습니다만 배가 부른 관계로 디저트 하나에 커피를 시켰어요. 늘 먹는 카페모카가 없는 관계로 저는 우트라떼를 시켰습니다.

 

 

카페 우투우투 메뉴판입니다.
우투우투 메뉴판

 

카페 우투우투 디저트입니다.카페 우투우투 디저트입니다.
우투우투 디저트

 

 

쑥쌀모찌롤은 처음 보는 디저트였는데 너무 달지 않아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우트 라테도 맛있었지만 고소한 원두를 했음에도 개인적으론 시큼? 함이 있긴 했어요. 저야 워낙 고소하거나 달달한 것만 찾는 스타일이다 보니 괜찮다. 정도지만 엄마나 동생은 맛있다더라고요. (늘 그렇듯 취향 차이일 뿐. 원두가 맛없는 건 아니었습니다.) 아빠야 늘 그렇듯 그냥 마시는 타입이라 ㅎㅎ 

 

 

카페 우투우투에서 주문한 메뉴입니다.
우투우투 커피&디저트

 

 

총 3층짜리 건물인데 딱 점심시간에 걸쳐있는터라 2층에 한 팀. 그리고 3층에 저희 가족. 이렇게 전세 낸 것처럼 머물러 먹었습니다. 3층까지 걸어 올라가긴 힘들어도 확실히 3층 공간이 가장 예뻤어요. 햇볕이 잘 들어와서 특히 좋았습니다.

 

 

카페 우투우투 내부모습입니다.카페 우투우투 내부모습입니다.카페 우투우투 내부 모습입니다.
우투우투 3층 내부

 

열심히 사진 찍고 커피 마시며 노곤함을 떨쳐내다가 메인인 글램핑장으로 이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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